강건달, 잘 살고 있을까

ㅇ찬아빠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잠전초등학교 근처 40년 전통의 할머니 추어탕. 돌솥밥도 나오는 게 매우 마음에 들었다. 추어탕과 돌솥밥.... 매우 마음에 들었다. 들깨 넣어서..... 밥도 말아 맛있게..... 밥을 덜어낸 돌솥밥에 온수를 붓고......

충청마라톤대회 완주를 한 후 아세탈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늘 하던대로 쿠우쿠우로.... 쿠우쿠우 **점으로 갔다. 처음 들어섰을 때에는 좌석 규모에 놀라서 지금까지 들렀던 쿠우쿠우 가운데 가장 다양한 메뉴가 있겠구나 싶었다. 풀코스를 달린 후 부족했던 에너지가 서서히 차면서..

닷새만에 다시 갔다. 방학동에 들렀다가 오는 길에 동선을 쌍문역 방향으로 잡았다. 이용선 칡냉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점심특선 메뉴인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1인분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일 수도 있었는데..... 어떠했는지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겠다. 점심특선 메뉴인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있으니 여기 올리기로..... 우삼겹 2인분 느타리버섯, 숙주, 호박, 가지를 불판에 세팅한다. 우삼겹이 위쪽에 놓이기 때문에 양념을 재운 국물이 야채를 감싸며 풍미를 더한다. 양파에 싸서 먹는 우삼겹의 맛이란 최고다! 된장찌개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보았건만..

쌍문역 신도봉중학교 정문 옆 식당 이용선 칡냉면에 들렀다. 이용선 칡냉면 우삼겹 불고기 전문점 대표 이용선 02) 900-3522 010-9958-3522 늦은 점심 혼밥을 했는데 맛있어서 폭식을 했다. 우삼겹 2인분에 공기밥, 육회, 칡냉면까지....... 너무 잘 먹어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까지 걸렀다. 아쉬운 ..

지인분이 수유리 먹자골목에 있는 춘천닭갈비집에 가자고 했다. 여섯 사람이 만나 춘천닭갈비 6인분에 치즈닭갈비 4인분까지 배터지게 먹었다. 미리 조리되어 나오니 먹기만 해도 되니 좋았다. (보통 손님들이 조리해 먹거나 종업원들이 식탁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조리해 주던 방식과 ..

서울도서관에 들러 나오는 길에 希洙형님에게 연락을 드렸더니 몸보신을 하자고 했다. 도가니탕을 먹는 것으로..... 1933년 오픈한...... 도가니탕.... 이렇게 봐서는 도가니탕인지 알 수 없으나... 공기밥.... 퍼다 만 것같은 느낌인데.... 밥은 추가로 준다고 했다. 도가니탕의 실체를 숟가락으..

아산에서 아세탈님을 만났다. 점심으로 무얼 먹을 것인지 살짝 고민하는데 아세탈님이 쿠우쿠우 아산점에 가자고 했다. 나와 지난 3월 쿠우쿠우에 다녀온 후 쿠우쿠우 식당에 한번도 갈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바로 정신무장을 했다. 실컷 먹고 나와야 한다는 각오의 정신무장. 11시 30분이..

경춘선숲길 달리다 눈에 띈 패스트푸드점. 루이스버거. 광고판 보고 먹고 싶은 메뉴가 생겼다. 음료수는 계속 리필할 수 있어 좋았다. 10킬로미터 이상 달린 만큼 포상 콜라가 필요했는데..... 아침도 거르고 달려서 이미 오후 2시가 되었으니 뭔가 먹어야 했으니..... 나의 선택은 루이스버..

바깥술님을 만났다. 당초 계획은 무한리필 고기집에 가는 것이었는데 바깥술님 직장 상사가 합류하면서 가까운 식당으로 자리를 잡았다. 직장 상사분은 벌써 몇 차례 뵌 분이라 어색함은 전혀 없었다. 고기 굽고 자르는 일은 내가 전담했다. 예전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던 내가 많이 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