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칡냉면 우삼겹. 불고기 전문점(2019/10/16)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있으니 여기 올리기로.....

우삼겹 2인분

느타리버섯, 숙주, 호박, 가지를 불판에 세팅한다.

우삼겹이 위쪽에 놓이기 때문에 양념을 재운 국물이 야채를 감싸며 풍미를 더한다.

양파에 싸서 먹는 우삼겹의 맛이란 최고다!

된장찌개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보았건만 이런 맛을 만들어내지 못하니 나는 더 요리를 연구해야겠다.

우삼겹이 야채와 한데 모이면 이런 비주얼이 된다.

명이나물에 싸서 고기를 먹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다.

육회.... 이런 것이었구나 싶었다. 부페에서 먹었던 것과는 천양지차였다. 거기는 육회가 흐물흐물했는데 살짝 얼은 상태로 바로 먹을 수 있어 입 안에 넣는 자체로 놓았다.

육회를 들기름에 찍어 먹어 보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또 먹게 된다.

칡냉면..... 이용선 칡냉면의 상호를 정하게 한 메뉴인데 다음에는 갈 때마다 먹는 것으로.....

파인애플도 있었다.

칡냉면..... 다른 데에서는 왜 이런 것을 못 봤을까?

고기집에 가면 냉면보다는 밥을 먹어서 나만 몰랐던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