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네 남원추어탕(2019/09/11) 서울도서관에 들렀다가 希洙형님에게 연락드렸더니 저녁이나 먹자고 했다. 몸보신하는 셈 치고 추어탕을 먹자고 했다. 맛있게 먹었다. 나 혼자서라도 가 보고 싶은 집이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스타벅스 서소문로점에 갔다. 부추를 넣고 밥을 말아서 먹었다. 형님이 덜어주는 것까지 든.. 맛있게 먹다 2019.09.19
궁전기사식당(2019/09/09) JT님을 무려 5개월만에 만났다. 진미식당 옆에 있는 궁전기사식당에 갔다. 가격대도 그렇고 나름대로 괜찮았다. 돌솥밥이나 철솥밥은 아니었지만..... 대학로 맥도날드에 들어가 불고기버거세트를 시킬 수밖에 없었다. 감자튀김과 콜라만 먹고 버거는 비닐봉투에 담았다. 1분 차이로 JT님의.. 맛있게 먹다 2019.09.19
쿠우쿠우 강북구청점(2019/08/21) 지인분이 초대하셨다. 쿠우쿠우 강북구청점으로.... 축구대회에 다녀와 휴가를 받은 중학생 아들도 함께 했다. 오랜만이니 초밥 위주로 배터지게 먹었다. 배탈이 날 정도로..... 같이 가신 분은 소주 두 병을 드시면서 먹거리는 모두 안주 수준 정도로만..... 세 사람이 먹은 양을 100으로 본.. 맛있게 먹다 2019.08.30
메기 매운탕: 메기 한마당(2019/08/16) 지난해에는 경주에 가기 전에 먹었지만 이번에는 경주에 다녀온 후 먹었다. 두 사람이라 작은 것을 시켜도 되었다. 메기튀김에 볶음밥까지..... 경주에서 잃어버린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했다. 같이 가신 분 혼자서만 소주 두 병을 드셨다. 식사를 마친 후 근처에서 차라도 한 잔 더 하자고 .. 맛있게 먹다 2019.08.29
이가네 빈대떡(2019/07/17) 2018년 1월 19일 생연어덮밥을 함께 했던 분들과 빈대떡을 먹었다. 동네이면서도 한번도 가 보지 않았던 곳을 덕분에..... 다양한 모듬전을 먹을 수 있었다. 익숙한 동태전 말고도 다양한 전이 있었다. 천정의 등은 토속적인 느낌을 주었다. 이가네 빈대떡 상호보다는 이가네 전집이 더 맞는 .. 맛있게 먹다 2019.08.02
김치찌개 전문점 봉시(2019/07/24) 강남에 갈 일이 있었다. 로운리맨님이 사시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일단 저녁을 먹고 난 후 스타벅스 영동2교점에서 카페라테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로운리맨님에게 연락했다. 근처에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었다. 퇴근중이라고 했다. 귀가하거든 식사하고 운동 나가기 전에 좀 보자.. 맛있게 먹다 2019.07.26
능라도 평양냉면(2019/07/10) ㅇ찬아빠와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다. 능라도 평양냉면 강남점. 경복아파트 사거리. 지하철 언주역에서는 5백여 미터 떨어져 있다. ㅇ찬이와 여동생도 같이..... 아이들은 비빔냉면을, 어른들은 물냉면을 시켰다. 입 안을 자극하는 맛이 전혀 없어 밋밋할 수도 있는 물냉면을 시킨 것인데 평.. 맛있게 먹다 2019.07.26
참목장 정육식당 돼지갈비(2019/07/06) 잠실본동에 간 덕분에 ㅇ찬아빠와 만나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간만에 돼지갈비를 잘 먹었다. 스타벅스 잠실새내역점에서는 카라멜 프라푸치노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10년만에 간 곳이다. 처음 갔을 때는 차돌된장찌개를 먹었는데...... 돼지갈비를 굽는다. 공기밥 대.. 맛있게 먹다 2019.07.26
제주고기국수(2019/07/04) 그냥 흉내만 낸 것인 줄 알았는데 제주도 분이 직접 하는 식당이었다. 제주고기국수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제주도가 아닌 서울에서 고기국수를 제주도 기분 내며 먹을 수 있다니..... 두번째 갔을 때는 그릇이 넘치도록 더 만들어 주시는 사장님. 처음 갔을 때 너무 잘 먹어서 좀더 신경썼.. 맛있게 먹다 2019.07.23
두향콩국수 곱배기(2019/07/03) 안성종합운동장에 가야 했다. 안성터미널에 도착하면 먹거리를 마련할 장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점심을 굶은 채로 밤까지 어떻게 버틸까 싶었다. 안성종합운동장 어귀에 두부요리 전문점이 있었다. 하계에는 콩국수와 만두만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면 요리 가운데 가장 좋아하.. 맛있게 먹다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