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달, 잘 살고 있을까

유통기한이 임박한 라면을 일단 먹고 보는데 이번에는 새로 산 라면을 먹었다. 이마트 민생라면. 이름에 걸맞게 다섯 개가 들어 있는 번들이 1,950원밖에 하지 않는다. 2천원 짜리 김밥과 함께 먹었다. (요즘 김밥 가격이 올랐다. 수유리우동이 3천원이니 2천원이면 고마울 따름이다.) 민생라..

베트남 쌀국수를 미스 사이공 식당에서 먹었다. 소고기 쌀국수를...... 푸짐했다. 숙주의 식감에 소고기의 육즙까지 마음에 들었다. 보통(4,500원)을 선택했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보통 면을 먹으면 밥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이건 쌀국수이니 밥이 필요없었다. 소고기 쌀국수 쌀국수에 소고기..

부천에 바깥술님을 만나러 간 김에 부천에 사는 연익님도 만났다. 연익님은 창원 출장 다녀오면서 두 시간 쯤 늦게 도착했다. 오랜만에 백채김치찌개 식당에 갔다. 문닫는 시각인 21시까지 있었다. 커피숍에도 들렀는데 문닫는 시각인 22시까지 있었다. 주된 화제가 마라톤이었다. 연익님..

나와 같이 우이천을 훈련 장소로 삼는 은수님과 합동 훈련을 계획했다. 은수님은 운동은 하지 말고 밥이나 먹자고 했다. 수유역 먹자골목에서 여기저기 다니다 새마을식당으로 갔다. 열탄불고기와 오겹살을 먹었다. 열탄불고기 2인분 4월 28일과 5월 4일 무료 참가권을 주셨다. 문제는 4월 2..

지하철 7호선 라인에 있다가 춘의역으로 가게 되었다. 가까이에 있으니 저녁이라도 먹고 가라는 바깥술님의 초대로 춘의역으로 갔다. 봄이니 춘의가 봄옷(春衣)임을 알게 되었다. 이미 예고했던 메뉴를 선택했다. 지난 3월 19일 식사하면서 다음 메뉴는 생선구이로 정했으니...... 생선구이..

쿠우쿠우 강북구청점에 두번째로 갔다. 이번에는 JT님과...... 점심 시간에 갔다. 18,900원이다. 회 종류 위주로 받아 왔다. 통삼겹구이가 살짝 변주를...... 미소된장국..... 두번째 접시에는 초밥이 제법 올라갔다. 거기에 야끼우동, 돈까스, 탕수육이 변주를..... 세번째 접시. 초밥의 경우 새우..

바깥술님이 초대했다. 풀코스 200회를 축하하는 식사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바깥술님 직장 건너편에 있는 식당으로 전날 들렀다면서 추천해 주셨다. 고기보다는 김치가 맛있었다.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 가 드리면서 돌아갈 때는 가볍게 가겠다고 했더니 이것저것 챙겨 주시면서 돌아갈 ..

서울국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아세탈님과 함께 쿠우쿠우 송파하비오점으로 갔다. 잠실점이 없어져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은 것이 송파하비오점이었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도 대기표를 받아야 할 만큼 붐비는 매장이었다. 하지만 번호표를 뽑고 1분도 기다리지 않았는데 ..

의성사과를 선물하신 분, 또 한 분 해서 세 사람이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건너편에 있는 장수갈비에서 고기쌈밥을 먹었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올라가 아메리카노도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고기쌈밥 3인분 항공뷰 맛있었다. 식당집 아들이 생활축구팀 소속이었다. 언제 찍은 ..

넉달 보름에 걸친 장정이었다. 부뚜막愛순두부 식당의 열가지 메뉴를 모두 맛보았다. 2018/10/05 김치찌개순두부 2018/10/13 부대찌개순두부 2018/11/14 초당순두부 2018/11/23 굴순두부 2018/12/12 제육볶음순두부 2018/12/21 바지락순두부 2019/01/08 들깨버섯순두부 2019/01/18 청국장순두부 2019/01/25 고기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