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운동장에 가야 했다.
안성터미널에 도착하면 먹거리를 마련할 장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점심을 굶은 채로 밤까지 어떻게 버틸까 싶었다. 안성종합운동장 어귀에 두부요리 전문점이 있었다.
하계에는 콩국수와 만두만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면 요리 가운데 가장 좋아하지 않는 콩국수를 곱배기로 시켜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매우 유명한 곳이라 벽면이 유명인 사인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콩국수 곱배기
이미 오후 2시 40분이 넘어간 시각....
맛있게 먹어볼까?
국물까지 싹 비웠다.
여름철에는 콩국수, 왕만두만 한다는 공지가.....
유명한 연예인들 사인으로 가득 찬 벽..... 오후 3시 언저리인데도 손님이 있을 정도였으니......
언젠가 다시 한번 오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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