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임박한 라면을 일단 먹고 보는데 이번에는 새로 산 라면을 먹었다.
이마트 민생라면.
이름에 걸맞게 다섯 개가 들어 있는 번들이 1,950원밖에 하지 않는다.
2천원 짜리 김밥과 함께 먹었다. (요즘 김밥 가격이 올랐다. 수유리우동이 3천원이니 2천원이면 고마울 따름이다.)
민생라면..... 유통기한이 10월 8일까지이다.
끓여볼까....
물 500밀리에 3분 30초면 된다고 한다.
여느 라면과 달라 보이지 않지만.....
ㅇ사에서 나온 ㅅ면 보다는 식감이 좋다. 그것보다는 면발이 굵으니까.
4월 25일에는 짜파게티를 끓여서 먹었다.
짜파게티는 유통기한이 16일이 지난 것이었고, 계란은 한 달, 단무지는 석달이 지난 것이었다.
그래도 먹고 난 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유통기한이 지난 면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조금 부족할 뿐이다.
나는 라면을 먹었지만 가족들을 위하여 카레라이스를 만들었다. (2019/04/26)
돼지목살, 감자, 애호박, 당근, 양파......
냉동실에 소량 남아 있던 카레가루를 모두 소진시켰다. 때 마침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이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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