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바깥술님을 만나러 간 김에 부천에 사는 연익님도 만났다.
연익님은 창원 출장 다녀오면서 두 시간 쯤 늦게 도착했다.
오랜만에 백채김치찌개 식당에 갔다.
문닫는 시각인 21시까지 있었다. 커피숍에도 들렀는데 문닫는 시각인 22시까지 있었다.
주된 화제가 마라톤이었다.
연익님은 바깥술님이 자기보다 형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것같았다.
사실 나보다 더 어린 줄 알았다고 하니까......
백채김치찌개를 먹었다.
열심히 고기 자르시는 바깥술님
바깥술님이 군대가기 직전 찍었다는 사진인데 바깥술님을 찾을 수 있을까?
바깥술님도 이렇게 머리가 긴 적이 있었는지 몰랐다.
머리가 짧았던 내 사진을 보여 드렸더니 내가 이렇게 머리가 짧은 적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했다.
면사리도 추가해서......
고기먹을 때 밥은 꼭 있어야 하고.....
연익님이 오셨을 때 옆 좌석으로 옮겨 김치찌개에 제육볶음도 추가했다.
커피에 반하다. 커피숍
빨대가 꽂힌 것이 고구마라테.... 내가 선택한 것.
생강차는 바깥술님, 아메리카노는 연익님의 선택이다.
연익님이 4시간 페이스메이커 할 때 자주 도움을 받았던 덕분에 이런 인연이 이어진다.
연익님이 주신 선물..... 출장 갔다 오면서 득템했다고 하며....
남성용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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