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쿠우쿠우 송파하비오점(2019/03/17)

HoonzK 2019. 3. 20. 18:01

서울국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아세탈님과 함께 쿠우쿠우 송파하비오점으로 갔다.

잠실점이 없어져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은 것이 송파하비오점이었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도 대기표를 받아야 할 만큼 붐비는 매장이었다.

하지만 번호표를 뽑고 1분도 기다리지 않았는데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처음 초밥을 받을 때 줄을 서야 하는 것 빼고는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1시간 20분 동안 식사했다. 아무래도 다른 곳 다른 때보다 80% 정도만 먹었다.

이미 뚱뚱해서 더 먹기가 힘들었던 듯.


혼자라면 못 갔을텐데 함께 해 주신 아세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일요일이니 가장 비싼 금액 24,900원으로.... 1시간 30분 동안 본전 뽑기가 힘들 듯.....



대기표를 뽑았지만 금방 들어갔다.


갈비탕 국물에 온통 초밥으로...... 장어강정은 처음 먹어 보았다.




두번째 접시.... 역시 초밥은 빠지지 않는다. 초밥에는 밥이 있으니 배가 빨리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아세탈님은 내게 육류를 추천해 주었지만.....



이것도 밥이니 배는 점점 불러진다. 짧은 시간에 배를 불리는 데 집중했다.



새우, 소라 중심으로 세번째 접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