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2014/10/05)-HALF 광안대교 위를 달릴 수 있다는 이유로 참가 신청했던 마라톤.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연장 7.42㎞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 이 거대한 다리를 다니는 차량을 일제히 통제하고 사람만 다닐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이 믿어.. 도전! 마라톤! 2014.10.11
제15회 화성 효(孝) 마라톤대회(2014/10/03)-5KM 2011년부터 매년 신청하는 대회. 원래 올해 5월 3일 열리기로 했던 대회인데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연기되어 개천절에 열렸다. 그 바람에 강남국제나 김제마라톤은 못 가게 되었다. 매년 신청을 하지만 간 적이 별로 없었다. 2011년에 10킬로미터 대회에 신청한 이후, 그 이후에는 5킬로.. 도전! 마라톤! 2014.10.03
공원사랑 힐링마라톤(2014/09/27)-FULL 9월 28일 공주마라톤을 달리지 못하게 되어 하루 전 날 공원사랑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말 언제나 현장 접수로 달릴 수 있는 대회이니. 풀코스에 참가하여 완주한 사람은 나까지 총 22명으로 조촐한 대회가 되었다. 다음날 메이저급 대회가 많으니 달리러 나온 사람이 별로 없었다. 9.. 도전! 마라톤! 2014.10.01
2014 원주MBC&횡성청정마라톤대회(2014/09/21)-HALF 이 대회는 원래 풀코스를 달려야 했다. 추석연휴가 끝난 후 주최측에 전화를 걸어 하프에서 풀로 바꾸고 싶다고 했다. 배번이 이미 나와버려 안 된다고 했다. 그럼 그냥 하프 뛰지요. 9월 28일 공주마라톤 풀코스에 출전할 수 있다면 코스 변경은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9월 28일 다른 .. 도전! 마라톤! 2014.09.22
제1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2014/09/13)-FULL 마라톤 대회의 당일 기록은 세 가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1. 적합한 훈련량 2. 당일 날씨 3. 당일 컨디션 이 세가지 가운데 풀코스 달리는 데 하나도 도움이 되는 게 없었다. 추석 연휴 기간 세 차례의 하프를 뛰었기 때문에 훈련량은 많았지만 피로 회복할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 도전! 마라톤! 2014.09.18
2014 추석맞이 마라톤(2014/09/10)-HALF 마침내 추석 연휴 때 세번째 하프에 도전하였다. 새벽 5시 반이 되기 전에 일어나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몸을 일으켰다. 도림교 아래에서 여덟 시 정각에 출발한 사람은 고작 네 명이었다. 스무 명이 넘는 인원이 이미 7시에서 7시 40분 사이에 출발했던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세 번.. 도전! 마라톤! 2014.09.10
2014 추석맞이 마라톤(2014/09/08)-HALF 추석이라 주최측은 오후 3시에 출발한다고 했다. 오히려 노곤한 상태에서 나갔다. 새벽 3시가 다 되어 잤고 늦잠을 잘 수도 없었으니 무척 피곤한 상태였다. 오후 2시가 되기 전에 신도림교쪽으로 갔다. 추석에도 나와서 달리는 사람들은 누굴까 궁금하여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대회가 열.. 도전! 마라톤! 2014.09.10
2014 추석맞이 마라톤(2014/09/06)-HALF 추석 연휴 기간 살을 빼겠다고 마음먹었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시기에 식탐을 자제하고 살을 빼려면 의무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나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하였다. 당초 계획은 9월 6일, 7일, 9일 하프를 달리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스타트는 괜찮았다. 9월 6일 선입금해 놓았으니 가지 않을 .. 도전! 마라톤! 2014.09.10
제11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2014/08/31)-FULL 서울에서 달릴 수 있는 대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시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충북 영동까지 갔다. 3년 전 하프 최악의 기록을 세웠던 대회. 현재 몸 상태로 풀코스에 도전하다니. 그것도 아직도 여름인데..... 매달 풀코스 1회 이상 출전이 과제. 8월 31일이니 오늘을 넘기면 8.. 도전! 마라톤! 2014.09.01
공원사랑 마라톤(2014/08/02)-HALF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었다. 풀이냐 하프냐. 대회장에 가 보니 풀코스 참가자의 80%가 1시간이나 앞당겨 출발한 상태였다. 풀코스를 뛸 요량이었으면 나도 1시간쯤 빨리 이동했어야 했다. 태풍 나크리의 영향을 아직 받지 않았던 서울 날씨는 지속적으로 데워져 한낮에는 35.8도까지 치솟았.. 도전! 마라톤! 201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