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달, 잘 살고 있을까

Protein Recovery: High 5와 에너지젤을 아세탈님이 또 선물하셨다. 아에분+아에젤 선물하기 위하여 해외 직구를 하셨단다. 그야 말로 눈물나게 열심히 우유를 타서 아에분유를 만들어 마셨는데 아무래도 이 덕분에 작년과 다른 스피드로 달리나 보다. 아세탈님은 내 에너지 충전을 위하여 하늘..

2017년 7월 9일 새벽 6시 반경 로운리맨님을 보았을 때 몹시 피곤해 보였는데 짐이 많아서 그런 것같았다. 내게 선물할 가방을 들고 오다 보니 그 좋아하는 책도 챙기지 못했다고 했다. 마치 맡겨 둔 것처럼 선물을 받아든 나 자신, 이럴 때는 세상 누구보다도 뻔뻔하다. 지난 달에도 선물 세..

로운리맨님으로부터 받은 만년필을 사용하기 전에 저렴한 만년필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다이소에 1천원 짜리 만년필이 있었다. 잉크 색깔도 다양하게.... 검정, 파랑, 빨강, 초록...... 리필잉크까지 있는 만년필이 1천원. 검정과 파랑 두 개를 구입했다. 매우 굵게 나온다. 이것 저것 막 기..

아세탈님이 주신 로스티트 캐슈넛.... 입이 심심할 때마다 먹다 보니 거의 다 먹어 버렸다. 조금 남은 것은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 빈 통을 잘 씻어 말린 뒤 재사용을 고민하다가 평상 위에 놓인 소금을 보았다. 1킬로그램 꽃소금..... 모두 털어 넣었더니 그야말로 소금통이 되었..

별난 제품이 다 있다. 전자레인지로 밥을 지을 수 있다니...... 1인분 정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햇반을 사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2분만에 밥을 먹을 수 있는데 밥찜기로 하면 쌀을 씻고, 물은 부은 뒤 20분 쯤 기다리고 7분 동안 돌려서 밥이 되면 뜸을 또 7분 쯤 들여야 하니 비효율적일 ..

아디다스 러닝화가 생겼다. 이 포스팅을 어떤 신발을 신는가 게시판에 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신을 것같지 않기 때문이다. 275밀리..... 딱 드릴 분이 떠오르는데...... 신발은 괜찮은 것같다. 이런 스타일의 러닝화는 처음이네. 이것은 내 것이니까 내 마음대로 누군가에게 선물해도 되는 ..

종각 부근의 다이소 매장에 들렀다가 요리할 때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주방 가위, 집게, 마늘까기 도구, 실리콘 손잡이 도마. 양손가위, 스탠집게, 실리콘 마늘까기. 마늘까기는 얼마나 효과있는지 꼭 써 보고 싶었다. 도마도 구입했다. 네 개 물품 다해서 5천원이 들었다. 이 실리콘 손..

또 어마어마한 선물이다. 늘 주시는 아세탈님. 이번에는 들고 집에 오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선물 꾸러미였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더 의미있는 표현이 있었으면 합니다. 쇼핑봉투나 물품보관봉투가 아니라 대형 카르고백이다. 마라톤 대회 출발 직전 주셨기 때문에 물품 보관..

로운리맨님으로부터 만년필을 선물받았다. 종이에 무언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중학교 때 이후 만년필을 써 본 적은 없다. 주시면서 'まんねんひつ(万年筆)'라고 했다. 처음에는 볼펜인 줄 알았는데..... 어떤 색 잉크를 사용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문구 매장에 가서 검정색 잉크, 파란색 ..

제1회 나주 한마음 마라톤대회(2014/05/11)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빗살무늬 사각무늬 팬을 3년만에 사용했다.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와서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는 데 썼다. 고기가 잘 익고 기름도 잘 빠지니 참 좋다. 항균, 항습에 마블코팅에.... 참 좋은 제품이다. 삼겹살을 올려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