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달, 잘 살고 있을까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 하나, 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 네 개.... 귀마개와 신발끈 풀림 방지 장치..... 경주에서 뵙자마자 허수아비님이 선물로 주셨다. 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시달리는, 특히 소음 때문에 못 자는 나를 위하여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었다. 3M 귀마개.... 끈풀림 방지 ..

롯데마트 삼양점에 들렀다가 발견했다. 이렇게 편한 제품이 있다니...... 짜먹는 딸기잼. 병이 아니라서 공간을 별로 차지 않아 보관하기도 좋고...... Only Price 제품이라 가격도 싸고..... 깔끔하게 짜먹는 딸기잼. 3천원이다. 100그램당 546원꼴이니 다른 제품에 비하여 매우 싸다. 식빵도 샀다...

아세탈님이 또 선물을 갖고 나오셨을 줄은 몰랐다. 별로 드린 것도 없고, 드려도 하잘 것없는 선물만 드렸는데 또 선물을 준비해서 나왔다. 정말이지 그동안 받을 것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사람처럼 선물을 받게 된다. 견과류와 알콜 음료(술이라고 해야 하나). ほろよい가 취한다는 뜻..

무선 키보드 & 마우스세트를 구입했다. 교보문고 수유점에서..... 노트북이 있을 때 이 제품은 매우 요긴한 것인데..... 노트북 작은 자판을 쓰지 않아도 되니...... 하지만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노트북을 사고 난 다음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구입하는 것 아닌가? 노트북이 없으면 이..

아세탈님이 11상자를 샀고, 그 중 4상자를 선물했다. 무려 40포나 되니 오래오래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게 되었다. 아세탈님이 설명하기를 500밀리 생수에 1포를 다 넣으면 넘칠 수 있으니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분말을 타라고 했다. 이 분말은 운동하기 전에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라고 했..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세심하고 정감있게....... 로운리맨님이 선물을 주셨다. 눈이 번쩍 뜨이는 메모패드, 포스트잇 필통, 필기구부터 영양을 보충해야 할 에너지원에 생활 소품까지...... 감사합니다. 벌써 잘 쓰고 있습니다. 먹는 것은 아직 손도 대지 않았지만...... 내게 중앙서울마라톤 ..

서울극장 근처의 아트박스. 고양이 볼펜이 눈에 들어왔다. 검정고양이와 하얀고양이가 있었는데 하얀고양이만 샀다. 검정고양이는 어두워서 캐릭터의 느낌이 살지 않았다. 1200원 고양이볼펜. 검정고양이가 더 의미있어 보이지만 귀여운 캐릭터가 빛깔 때문에 살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았..

서울시 대표로 일본에 다녀온 축구꿈나무가 내게 선물이라고 내밀었다. 간식거리에 미니 축구공 하나였다. 크림이 들어간 바나나 모양의 과자는 달콤했다.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스틱형 과자는 바삭바삭하고 매운 느낌이 있었다. 축구공은 요즘 제기찰 일도 없으니 어떻게 하지? 방 안의..

9900원에 키친아트 프라이팬을 살 수 있다니..... 그것도 음식물이 잘 눌러붙지 않는 티타늄 코팅에 볶고, 굽고, 끓이는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다니...... 프라이팬이 없는 것도 아닌데 사 버렸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미아역점에서....... Kitchen-Art Die-casting Titanium 3 way Frypan. Mult..

영동포도마라톤대회 풀코스 완주를 마치고 영동포도축제 현장으로 갔다. 포도주를 찾아 로운리맨님에게 선물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엉뚱하게 내가 받고 말았다. 금보자기로 포장된 포도 한 상자를 불쑥 내게 내미는 것이 아닌가? 아세탈님마저 내게 포도즙 30포 한 상자를 사서 주셨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