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유니폼 지난 5월에 넉넉한 사이즈로 마라톤복을 구입하였다. 시장표라서 메이커보다 5분의 1쯤 싼 가격으로 마련하였다. 그런데 언제 입게 될까? 늘 달릴 때 민소매를 잘 입지 않는 편이라서...... 소품 단상(斷想) 2012.09.12
Lotte Giants 티슈와 LG Twins 티슈 Lotte 휴지는 아버지 드리고 Twins 휴지는 내가 쓴다. 1994년 젊을 때 LG는 우승한 이후 도대체 한번을 못한다. LG 전신인 MBC 청룡일 때부터 응원했는데 이건 너무한다. 중년이 되기 전에 몇 번은 우승할 줄 알았는데..... 1998년 한국시리즈 현장에까지 가서 LG를 응원했었는데 언제쯤 그럴 기회가.. 소품 단상(斷想) 2012.09.07
일본에서 온 선물 동네 축구부원들이 사다 준 선물......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지난 해와 달리 필기구 사오라고 하지 않았더니 오히려 부담을 준 것같다. 100엔이나 200엔의 필기구라면 최대한 만족하고 최대한의 효용도 만끽할 수 있는데 당장 쓰지 않아도 되는 물건이 왔다. 내가 필기구를 좋아한다는 사실.. 소품 단상(斷想) 2012.07.27
달지 못한 배번 마지막 순간 일정을 바꾸어 버렸다. 부담스러웠다. 촬영 때문이라는 말은 핑계일 수 있었다. 내려가고 싶지 않았다. 부담이 너무 컸다. 소품 단상(斷想) 2012.06.18
21개월 동안 어떤 교환 과정을 거쳤는가? 2010년 4월 23일 인터넷으로 아래 제품을 구입한다...... 그런데 이 신발 너무 무겁고 방수는 되지만 투습은 되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너무 작은 사이즈를 구입한 것같아 발이 아팠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묵혀 두고 있었다. 그러다 2011년 도봉산 입구에 칸투칸 직영매장이 오픈한다. 슬.. 소품 단상(斷想) 2012.05.28
신발이 맞지 않으면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이다 웬만하면 버틸 수 있었겠지만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촬영할 때 오른쪽 신발은 벗고 있어야 한다는 것. 신고 있어야 늘어날텐데 그런 노력마저도 부담스러운 신발.... 제대로 나오기나 한 것인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왼발은 괜찮지만 한켤레를 포장하여 아식스스포츠 고객상담실로 보.. 소품 단상(斷想) 2012.05.03
낡은 휴대폰 줄을 바꾸다 마라톤 대회 참가하느라 고려대에 갔을 때 매점에 들러 휴대폰 줄을 샀다. 똑같은 제품인데 11개월 사이에 이렇게 다르다. 4월 25일에는 휴대폰이 서 버리는 기이 현상이 있었다. 아무 버튼도 눌러지지 않았고, 시간은 오후 6시 52분으로 고정되었다. 액정이 꺼지지도 않았다. 이게 웬일이람.. 소품 단상(斷想)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