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달지 못한 배번

HoonzK 2012. 6. 18. 22:31

마지막 순간 일정을 바꾸어 버렸다.

부담스러웠다.

촬영 때문이라는 말은 핑계일 수 있었다.

내려가고 싶지 않았다.

부담이 너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