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마라톤(2013/09/18)-FULL 열흘만에 다시 풀코스를 달렸다. 원래 하프를 달릴 계획이었는데 하프 100회 완주를 김제에서 하기 위하여 일부러 풀코스로 전환하였다. 하프였다면 큰 부담없이 대회장으로 갔겠지만 풀코스는 마음가짐부터 달리 해야 했다. 불과 사흘 전 하프마라톤을 달리고 나서 피로 회복될 시간도 .. 도전! 마라톤! 2013.09.18
제14회 대전마라톤(2013/09/15)-HALF 2년 전 맹렬하게 달렸던 대회. 1시간 36분 13초로 골인했던....... 하지만 그때는 10월 말이었고, 춘천마라톤에 참여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되어 페이스가 올라와 있던 때였다. 이번에는 9월 중순. 아직 더운 날씨이다. 나는 뚱뚱한 상태에서 아직 살이 빠지지 않았고...... 코스 파악도 어려웠다. .. 도전! 마라톤! 2013.09.16
제10회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2013/09/08)-FULL 아무 기복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처진 페이스로 달린 대회. 극적인 요소는 전혀 없었다. 35킬로미터 이후면 주위의 달림이들을 내 배경으로 만들고 힘차게 달려나갔지만 이번에는 내가 그들의 배경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15번째 풀코스이며 생애 45번째 풀코스라는 것만 기억한다. 올해.. 도전! 마라톤! 2013.09.08
제8회 토요마라톤(2013/08/31)-10KM 어느덧 가을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8회 토요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행이 우중주는 피하여 대회를 치르게됐습니다 ^^ 참가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제8회 토요마라톤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에 .. 도전! 마라톤! 2013.09.01
제8회 사천 노을마라톤(2013/08/24)-FULL 저녁 무렵 사천 바다의 노을을 보면서 달리는 대회? 아니다. 출발 전부터 골인 후까지 내내 이어진 여름비를 맞으며 어둠 속을 달린 대회. 그다지 컨디션이 나쁘진 않았다. 4시간 20분 페이스메이커를 따라 달리면서도 살짝 SUB-4 욕심을 내 보기도 했으니까. 예전의 컨디션으로 회복했다고 .. 도전! 마라톤! 2013.08.26
국민과 함께 하는 제5회 굿모닝마라톤(2013/08/18)-10KM 7월 21일 옥천에서 풀코스를 달린 이후 매주 주말 뭐했는가? 내 종교는 마라톤교라고 떠들던 내가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마라톤 대회장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그리고 8월 18일 10킬로미터 대회 출전. 원래 HALF를 신청했던 대회인데 일주일 전에 종목을 변경했다. 내 생애 100번째.. 도전! 마라톤! 2013.08.26
제6회 옥천 포도 금강 마라톤대회(2013/07/21)-FULL 3킬로미터를 달리고 나서 몸이 지독하게 가라앉은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몸이 풀릴 때까지는 5킬로미터 정도 달려 봐야 한다는 것. 5킬로미터를 달리고도 빨라지지 않았다. 4시간 페이스메이커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4시간 20분 페이스메이커가 옆에 있다니..... 10킬로미터를 달리고 나.. 도전! 마라톤! 2013.07.26
제7회 2013 HOT Summer 혹서기 마라톤대회(2013/07/14)-HALF ■ 내일 핫섬머마라톤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ㆍ글쓴이 : 사무국 ㆍ조회 : 384 ㆍ등록일 : 2013-07-13 12:17:19 ㆍIP : 121.160.135.158 안녕하세요? 내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남산 핫섬머는 작년에만 비가 오지 않고 줄곳 비가 내렸습니다. 이또한 달리면서 느낄 수 있는 우중주로 또 하나의 추억을 .. 도전! 마라톤! 2013.07.15
머니투데이방송 여의도마라톤대회(2013/07/07)-HALF 비가 두 시간만 미리 내려주었다면 좋았을텐데. 아니면 구름이라도 끼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폭염 속에서 달린 대회가 되었다. 코스는 너무 익숙했다. 여의도이벤트광장을 출발하여 서강대교 가양대교 방향으로 달려갔다 오는 코스. 달릴 때마다 기록은 나빠졌.. 도전! 마라톤! 2013.07.15
제2회 6.25상기및 정전60주년기념 국민대통합마라톤(2013/06/22)-HALF 오랜만이다. 그동안 보름 이상 마라톤 대회 참가 없이 쉬었으니. 매우 편안하게 달린 레이스였다. 오랜만에 달리기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없다고 내 자신에게 암시하면서 페이스를 늦추다 보니 힘든 것은 없었다. 몹시 덥다고 느낄 수도 있었지만 잘 견디어 낸 것도 욕심을 내지 않았기 때.. 도전! 마라톤!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