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인천-강원 2013년 5월 19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인천 차이나타운에 들렀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갔다. 은근히 활동하고 있던 암표상이 오늘은 없었다. 인천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때문이었나 보다. ================================ 티켓부스 앞에서 암표파는 사람들 말입니다 조회 : 223 작성..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20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인천-제주 2013년 5월 12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갔다. 집에서 출발하면 너무 먼 곳이지만 여의나루역에서 출발하니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두 정거장을 가서 신길역에서 인천행 열차를 타고 가면 되니까. 인천과 제주의 경기. 김남일, 이천수, 설기현이 총동원되어 승점 ..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20
석가탄신일 저녁 화계사에 가다 DSLR 들고 화계사에 갔다. 코 앞에 두고 자주 가지 못하는 절. 그것도 석가탄신일에 절을 찾은 지 몇 년이나 지났던가? 경내에 들어서니 몇 년 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싸이 캐릭터도 있고, 앵그리 버드 그림도 있었다. 예전에는 상상이나 했겠는가? 싸이의 캐릭터는 순차적으..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20
자장면 홀에서 먹어야 오류남초에서 촬영을 마치고 네모의꿈님과 자장면을 먹었다. 4,500원짜리 자장면이 홀에서 먹으면 3,000원이니 부담이 없었다. 천왕역에 이르기 직전 동해루 중화요리에서..... 내가 지불하려고 하자 자신이 옆구리를 찔렀으니 내야 한다고 하셨다.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20
빗속에서 셔터를 누르다 2014년 4월 27일 군산문화초등학교. 정오까지만 해도 내 옆에는 냉커피가 있었고, 역광을 걱정하며 셔터를 눌러야 했는데...... 정오를 넘기면서 몰려온 비구름에 사진은 한없이 어두워졌다. 군산문화초등학교 축구부에서는 감독님 의자를 제공하였고, 장우산까지 갖다 주었다. 우산이 커서..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10
2013 하나은행 FA컵 32강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다시 갔다. 전반전은 본부석 건너편인 E존 D-20에 앉아서 관람하였고, 후반전은 본부석쪽인 W존 I-12에 앉아서 관람하였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매일FC. 전반전은 그야말로 골수팬으로 축구를 만끽한 것이라면, 후반전은 지인과 이야기하면서 축구 경기 반은 건성..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09
인천역으로 가는 길 세 정거장쯤 남으니 전철 안이 텅텅 비었다. 나빼고는 아무도 없어서 길게 드러누워 갈 정도였다. 차이나타운 가는 길. <The Great Gatsby> 완독하고, 번역판 <위대한 개츠비>까지 꺼내 들고 읽었다. 곧 차이나타운에 들어선다.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5.09
촬영도 해야 하고 마라톤도 해야 하고 4월 13일 촬영 14일 마라톤, 4월 20일 촬영 21일 마라톤, 4월 27일 촬영 28일 마라톤. 이런 식의 생활 패턴을 갖고 가다 보니 가방이 두 개가 된다. 메는 배낭에는 카메라 장비, 손가방에는 마라톤화를 비롯한 옷이 들어 있다. 14일에는 물품보관함에 카메라 장비를 맡기고, 21일에는 의찬이 아버..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4.24
우이천 왜가리 벚꽃 만발한 우이천 자전거 도로 달리다 왜가리가 물고기 잡아 먹는 장면을 포착하였다. 카메라 들고 간 날 이런 장면을 포착하다니..... 잊을 수 없는 순간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