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901 마라톤화 이 가벼운 신발은 초등학교 축구 감독이 마라톤 1등 하라며 사 준 신발이다. (그 축구감독... 울산 현대중 스카우터가 되어 있다) 2005년 명동 뉴발란스 매장에서 샀다. 아디다스, 나이키, 리복 등을 신으며 달렸던 내가 2006년 후반기부터는 대회때마다 이 신발을 신었다. 몇 년 동안에는 풀..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6.01
미즈노 러닝화 발분석 러닝전문점 '플릿러너'에서 러닝머쉰 위를 달리며 동영상까지 촬영 분석한 후 구입한 신발이다. 275밀리를 신어야 하며, 볼이 넓은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고 정확히 분석해 주었다. 왼쪽 발이 안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좋다고 지적..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31
K2 아이온 등산화 지난 해 여름 선물받은 등산화. 암릉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우이암 절벽을 넘을 때 전혀 미끄러지지 않아 그 접지력에 감탄하였다. 바위가 많은 산을 찾을 때 신는다. 발목을 덮지 못하기 때문에 발목이 꺽이는 것을 막아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발목을 잘 풀어주는 단계를 거친 후 신..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K91-M 아이거반드 비브람 등산화 심리적 방어선인 280밀리를 넘어 285밀리 사이즈를 신게 한 등산화. 매우 무겁지만 안정감은 있는 등산화. 아직 적응해 나가고 있는 단계. 99,800원이지만 20만원이 넘는 타브랜드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기능을 갖고 있다. 아직은 단거리 근교 산행용으로 활용한다. 정의찬 선수의 부친이 ..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코오롱 액티브 등산화 인터넷으로 덥석 구입해 버린 등산화. 그런 등산화치고는 너무 잘 맞는다. 반품하고 교환하고 아니면 포기하고 한쪽 구석에 쳐박아 두기도 하지만 이 등산화만은 아니다. 가끔 신는다. 거의 단거리용이다. 황악산 눈꽃 산행할 때에도 신어 겨울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블랙야크 트랙 등산화 이전에도 이후에도 구입한 적이 없는 블랙야크 등산화. 더 무거운 등산화를 구입했다가 교환하게 되면서 눈물나게 신게 된 등산화. 코오롱 등산화 대용으로 신었던 등산화가 어느새 주등산화가 되었다. 뛰어난 경량성으로 산에서 엄청난 속보를 가능하게 만들었던 등산화이다. 릿지에지..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코오롱 등산화 2006년 덕유산 종주와 내장산 산행을 마치고 구입한 등산화. 무려 19만원이나 주고 서슴지 않고 구입하였다. 이후 대부분의 원거리 산행을 함께 하였다. 보상판매를 하면 바꿀 생각을 하고 살았지만 늘 타이밍을 놓쳐서 사진까지 찍게 된 등산화. 산꾼이 서서히 되어 가게 만든 등산화이다...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프로스펙스 등산화 신속한 산행의 시작을 알렸던 등산화였다. 매우 가볍기는 하지만 15년 전에는 사전 지식이 별로 없어 한 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번에 혓바닥을 열어보고서 평소 신는 신발보다 무려 두 치수나 작다는 사실을 알고 혀를 내둘렀다. 오래 신으면 복숭아뼈 통증으로 견딜 ..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FULL 코스용 신발 발볼이 넓게 출시된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통영마라톤에서 신을 때부터 내 동반자가 되었다. 가벼운 대신 쿠션이 부족하여 데뷔시키던 날 종아리 경련을 내게 선물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말을 잘 듣는 녀석으로 이미 풀코스 여섯차례 완주의 이력을 쌓았다. 여수, 해남, 수원, 화천 등 지방..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
30KM 마라톤 전용 신발 하프보다는 길지만 풀코스보다는 짧은 30킬로미터. 풀코스를 앞두고 한 달 전 30킬로미터 대회나 32킬로미터 대회에 출전하여 장거리 적응 훈련을 하는데 그때 신었던 신발이다. 30킬로미터가 짧지 않은 거리인 만큼 쿠션이 좋은 신발이 필요한데 거기에 부합되는 신발이다. 이따금 훈련용.. 어떤 신발을 신는가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