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아세탈님의 선물(2018/04/14~ ) 아세탈님이 주신 인형은 동네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아세탈님 덕분에 내가 목에 힘을 주고 다닌다. 대형 인형 세 개는 벌써 내 비밀창고에서 빠져 나갔다. 작은 인형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눈사람 인형은 내가 언제까지나 간직하기로 마음먹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 소품 단상(斷想) 2018.05.15
가정용 USB 충전기: 아세탈님의 선물(2018/04/14) 아세탈님이 선물하신 가정용 USB 충전기. 타이밍이 절묘했다. 꼭 필요한 제품이었는데..... 다이소에서 5 PIN 라인을 1천원에 사 와서 연결한 후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데 잘 쓰고 있다. 이 선물.... 충전할 때마다 주신 분의 정성이 느껴진다. 이 캐릭터 이름이 NEO인 모양이다. 라인을 결합하여 .. 소품 단상(斷想) 2018.05.15
4단 수납선반(2018/05/02) 4단 수납선반..... 사진으로 보면 그럴 듯 했지만 사실 필요없었다. 비좁은 방안에서는 공간만 차지할 뿐이었다. 조립하는 재미는 있었지만 조립하고 나니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활동 공간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분해해서 담아 버렸다. 분해하는 과정에서 부.. 소품 단상(斷想) 2018.05.11
소형 자물쇠(2018/04/27) 가방의 지퍼 고리를 자물쇠로 잠궈서 가방이 열리지 않게 하곤 했는데 지난 4월 1일 영주에서 마라톤을 마치고 가방을 열지 못해 아주 애를 먹었다. 설정된 비밀번호가 왜 바뀌어 버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누군가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설정했는데 그 비밀번호가 계속 말썽을 피웠다. 이번.. 소품 단상(斷想) 2018.05.11
갤럭시 그랜드맥스 휴대폰케이스(2018/04/24) 종로3가 지하철역 휴대폰 케이스 상점에서 5천원에 구입했다. 살까말까 망설이는 순간 상점 주인이 플라스틱 케이스를 뜯어 버리고 내게 휴대폰 케이스를 건네었다. 지체없이 5천원을 꺼내어 지불했다. 단종된 갤럭시 그랜드맥스를 한동안 쓰겠다고 각오한 셈이다. 새로 구입한 케이스 아.. 소품 단상(斷想) 2018.05.10
카트형 수납 선반 조립(2018/04/17)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일제 메시 카트(MESH CART). 구입은 2018년 4월 9일, 8일이 지나서야 조립했다. 조립 설명서가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굳이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조립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이 제품을 보는 순간 나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방 이쪽 저쪽으로 옮.. 소품 단상(斷想) 2018.04.18
소반 다리 보수(2018/04/16) 소반의 다리를 고정해 주는 못이 녹슬어 끊어져 버렸다. 수리했다. 아주 쉽게 수리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시행착오를 거쳐 못도 몇 개 바꾸어야 했고,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조정하며 부착하여야 했다. 소반 다리가 떨어졌네..... 나사못으로 고정해 보려고 했는데 너무 굵어.. 소품 단상(斷想) 2018.04.18
알라딘 책 저금통(2018/04/06) 책인 것같지만 사실 저금통이다. 위장하기 딱 좋은 저금통이라 하나 구입했다. <비밀의 화원>과 <자기만의 방> 중에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비밀의 화원>을 선택했다. 책 저금통을 구입하고자 하는 의도에는 <자기만의 방>이 어울렸지만 살짝 어두운 색깔 때문에 <비밀의.. 소품 단상(斷想) 2018.04.07
아세탈님 인형 배분(2018/04/05) 아세탈님이 내게 선물한 인형을 잘 보관해 두었다가 동네 초등학교 축구부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매우 좋아들 하였다. (사진도 찍었는데..... 많이 흔들렸다. 도라에몽 인형과 스머프 대형 인형은 간직했다.) 아세탈님 덕분에 인기 좀 얻었습니다. 방문을 살짝 열면 바로 보이던 인형들이.. 소품 단상(斷想) 2018.04.07
드론/ 집게형 빨래건조대(2018/03/25) 아세탈님이 인천에서 드론을 선물하셨다. 뽑기방에서 뽑은 것이라니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뽑기 기술이 훨씬 대단한 듯..... 직접 뽑는 것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집게형 빨래건조대도 뽑은 것이라니..... 아세탈님이 가시는 뽑기방이 우리 동네.. 소품 단상(斷想)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