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탈님이 11상자를 샀고, 그 중 4상자를 선물했다.
무려 40포나 되니 오래오래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게 되었다.
아세탈님이 설명하기를 500밀리 생수에 1포를 다 넣으면 넘칠 수 있으니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분말을 타라고 했다.
이 분말은 운동하기 전에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운동하기 전에는 CCDドリンク, 운동중이나 후에는 아에드가 되는가?
아세탈님과 알고 지내면서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에너지원을 접하게 된다.
이런 것이 있어요. 이런 것을 먹으면 좋답니다.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바로 구해서 안겨주시니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마라톤에서 잘 달릴 때마다 누구는 약물 복용했느냐고 따지는데..... 그 말이 맞는 것같다.
아세탈님 덕분에 이렇게......
아세탈님도 에너지원을 잘 드시고 마라톤 기록을 경신하는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세탈님 일본 마라톤 대회 포스팅에서 CCD라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운동을 도와주는 에너지원으로 파워젤 정도만 알고 있던 나 자신, 풀코스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에너지원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으니....
10포씩 들어있는 4 상자.....
선물받은 지 이틀이 지나고 200미터 18회 속주하기 전에 생수에 타서 마셨다.
집중하지 않으면 아까운 가루를 흘리게 된다.
운동하기 전에 다 마시지는 못했다. 3분의 1만 마시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에분유와 함께 나란히..... 이 날 운동하러 나갈 때는 아에드가 아니라 아에분유를 갖고 나갔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좋은 기록으로 값진 선물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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