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2018/03/02)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을 올림픽이 끝난 뒤에야 보러 갔다. 지난 대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대한민국의 동계 올림픽 출전 역사와 성적을 한 ..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8.03.06
2017 사진전: 1980년대의 표정(2017/12/13) 1980년대를 사진으로 돌아보았다.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물 외측에 마련된 사진전이라 웬만해서는 피하고 싶었지만 눈을 떼지 못했다. 집에서부터 10여 킬로미터를 달려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서둘러 옷을 갈아입어야 했지만 사진을 꼼꼼하게 살폈다. 요즘은 대한민..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2.16
문화의 날 재개봉한 <록키>를 보다(2017/11/29) 빌 콘티의 'Gonna Fly Now'가 스크린에 울려 퍼진다. 40년만에 재개봉한 <록키>를 보는 것이다. 텔레비전으로 자주 보았던 영화를 문화의 날 서울극장에서 감상했다. 5천원 관람이 가능한 오후 5시 바로 그 시각에. 의외로 관객이 많았다. 단체로 온 사람들도 있었다. 젊은 여성도 적지 않았..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2.06
메가박스 의정부민락점 <해피 데스데이>를 보고(2017/11/28) 만나는 어린이, 중고생마다 내게 <해피 데스데이>를 보았느냐고 물었다. 별로 관심도 없던 영화였는데 보았느냐, 함께 보러 가면 안 되느냐는 말을 너무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를 개봉한 지 20일이 넘었는데도 영화는 상영되고 있었다. 130만명이 넘는 관객이 보았다고 했다. 메..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2.02
할인권 이용-'러빙 빈센트' 관람(2017/11/10) 알라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영화 할인권이 CGV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바뀌면서 일부러 CGV를 찾게 되었지만..... 부지런히 찾아 봐도 석 달이나 할인권 이용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그래서 세운 계획. CGV 영화 할인권은 최대한 빨리 이용하자. 중하순으로 접어들면 아예 못 쓰게 되니...... ..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1.23
KU 시네마트랩 무료영화 관람-폭력의 씨앗(2017/11/04) KU 시네마트랩에서 발행하는 영화관람권에는 일곱 개의 공란이 있다. 영화를 볼 때마다 도장 한 개씩을 받게 되는데 일곱 개를 받으면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나의 경우 일곱 편이 아니라 다섯 편만 보고도 그 혜택을 받았다. <용순>은 개봉일에 보았기 때문에 도장 ..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1.08
영화광 도장을 받다(2017/10/24) KU 시네마트랩에서 두 편 연속으로 영화를 보면 '영화광' 도장을 찍어준다. 오랜만에 KU 시네마트랩에 온 김에 두 편을 연속으로 봤다. 두 편 관람 요금을 내고 세 편을 본 셈이 되니 이익이다. 6개월 동안 7편을 보면 무료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을 주는데 11월 6일이 마지막이라 7개의 도장..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0.27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2017/10/24) 중고등학교 시절 KBS 2FM에서 방송하는 영화음악실 프로그램에 푹 빠져 산 적이 있었다. 좋아하는 영화음악이 나오면 녹음도 꾸준히 했다.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엽서에 적어 보내어 방송을 탄 일도 여러 차례 있었다. 영화음악은 감동깊게 본 영화를 되새길 수 있어 놓칠 수 없는 보물이었..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0.27
서울극장 멤버십카드 재발급(2017/10/11) 카드 인식이 되지 않아 삐삐거려서 서울극장 매표소 직원이 카드에 적힌 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던 서울극장 멤버십카드를 새로 발급했다. 영화 <남한산성> 표를 끊으면서 내 뒤로 기다리는 손님이 전혀 없는 시간을 이용했다. '인식이 안 돼요. 직접 번호를 치셔야 해요.' 늘 그렇..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10.16
서울극장 VVIP 초대권으로 <윈드리버>를 보다(2017/09/15) 서울극장 VVIP 초대권을 써서 관람하였다. <윈드리버(Windriver)> 와이오밍주 인디언 보호구역 윈드리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각본을 썼던 테일러 쉐리던이 연출했다. 앞의 두 편처럼 미국 국경지대의 .. 문화 생활(文化生活)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