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부천점 부천 가까이 촬영을 가다 보니 부천역까지 나아가 들렀다. 여유가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부천역 4번 출구에서 불과 50미터이니 부담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데 부천점은 너무 컸다. 당초 10분만 들렀다가 나오려고 했는데 몇 십 분을 보내어야 했다. 외국어 서적을 찾는 게 용이치 않아 어렵..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7.18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점 불쑥 내려간 대전. 대전에 들르면 꼭 가야 할 곳이 알라딘 중고서점이 되어 버렸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전역 방향을 못 찾고 헤맨 끝에 상인들과 버스 기사에게 물어보고 빙빙 돌아가는 102번 버스 타고 가다 대동역에서 내려 중앙로역까지 도시철도를 탔다. 역을 나설 때 본 한화이글..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7.09
알라딘 중고서점 건대점 2013년 7월 5일 오후 3시 무렵 건국대학교 들르는 길에 알라딘 중고서점 건대점에 들렀다. 특이한 점은 2층 계단식의 서재가 있다는 점이었다. 역시 외국 원서를 구입하였다. 김주영의 최신판 <객주> 2권, 3권이 나와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볼 때와는 너무 차이가 있었다. 전권을 구입할 ..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7.09
알라딘 중고서점 광주점 고정 관념은 무서운 거다. 한길쪽에서 보이리라 믿고 찾으니 알라딘 중고서점 광주점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길 안 쪽으로 살짝 들어가서야 간판이 보인다는 정보 정도만 알고 갔어도 금남로4가역 주변을 헤매는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다. 알라딘 중고서점 광주점에는 그저 ..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6.30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점 2013년 5월 10일 오픈한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점. 대전에 들르게 되면 우선 방문할 1순위로 생각했던 곳. 쉽게 만나지는 못했다. 6월 15일 대전역에 도착한 게 오후 8시경. 대전역에서 중앙로역까지는 한 정거장이니 걸었다. 그런데 엉뚱한 방향으로 20분 넘게 걸어 인동네거리 거쳐 효동네거..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6.17
찰스 디킨즈(Charles Dickens) 소설을 본격적으로.... 찰스 디킨즈 작품을 본격적으로 읽어 보려고 알라딘에서 구입했다. A Christmas Carol, Oliver Twist, Great Expectations, A Tale of Two Cities 등은 여가 시간에 읽거나 대학 수업중 강의로 들으며 읽기도 했지만 찰스 디킨즈가 그 책만 쓴 것은 아니니까. 해외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입해서 보내주다 보니 ..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4.24
움베르토 에코 [프라하의 묘지] <장미의 이름>의 작가, 움베르토 에코. 책을 썼다 하면 무조건 밀리언셀러. 이번에는 <프라하의 묘지>였다. 지하철에서 책읽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는 이탈리아에서까지 출간 직후 65만부가 팔려 나갔고, 스페인어판 초판 2백만부가 동났다. 방대한 백과사전적 지식이 흘러넘쳐 ..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4.05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 정말 자주 들르는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 종로에 가면 무조건 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들어서기가 무섭게 외국어 서가로 달려간다. 그래서 산 책이 무더기.(아래 게시물에 사진이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사고 또 사서 방바닥에 쌓일 정도이다.) 3월에는 워낙 자주 사다 보니 실버,..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4.05
길 위에서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를 길 위에서 다 읽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6번과 227번으로 두 권짜리 책이지만 부산까지 갖고 갔다. 부산 가는 열차 안에서, 장산초등학교 찾아가는 43번 버스 안에서, 장산초등학교 밖과 안에서 1권을 다 읽고, 2권에도 달라붙었다. 하프 타임 때마다 시..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3.27
<레미제라블> 프랑스어 요약판 인터넷으로 구입하니까 미처 몰랐다. 그저 불어 원서로만 생각하고 주문했다. 어째 가격이 너무 저렴했다. 알고 보니 방대한 <레미제라블>의 줄거리를 정리해 놓은 책이었다. 프랑스어 공부한 지 꽤 오래 되어 한동안 애를 먹기는 해야겠다. 책 주문하면서 알라딘 노트도 주문했다. .. 독서 애환(讀書哀歡)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