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의 부추전 도전.
이번에는 당근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호박과 새우를 넣어 보았다.
부추전 자체가 맛있지만 호박과 새우를 넣으니 또다른 음식으로 느껴졌다.
또 어떤 부추전이 있을까?
잘게 썬 부추에 당근 채를 제법 많이 넣었다.
애호박을 손질했다.
잘게 썰어 넣는다.
새우 추가하고.....
아직 얼어 있는 새우지만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올라가면 녹은 후 바로 익을테니 신경쓰지 않는다.
밀가루 뿌리고 계란 올리고 액젓까지......
사정없이 버무려 주었다.
프라이팬 두 번 덮을 정도는 된다.
프라이팬에 올려서 익힌다.
뒤집었다. 손목 스냅으로 공중으로 던졌다.
맛있게 되었다.
두번째 부추전...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다.
다음... 나를 기다리는 부추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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