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을 좀 다르게 먹을 순 없을까 하는 생각 끝에.... 돼지고기 숙주무침을 만들었다.
삼겹살로 했으면 좋겠으나 돼지고기 부위 아무 것이나 상관없겠다고 판단했다.
냉동실에 남아 있는 돼지고기를 꺼내어 요리했다.
냉동실에 있던 돼지고기를 해동한다.
숙주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돼지고기를 자른다. 좀더 작은 게 좋을텐데.....
간마늘, 후추, 소금, 맛술로 밑간한다.
홍고추, 오이맛고추, 양파로 재료 만들고.....
고기를 볶아준다.
고기를 볶으면서 좀더 먹기 좋게 잘랐다. 어느새 익었다.
이렇게만 먹어도 좋겠지만.....
홍고추, 오이맛고추, 양파도 집어 넣어 볶는다.
보기 좋아 보이네.....
숙주와 대파를 올려 놓는다.
숙주가 숨이 죽으면서 키를 낮춘다.
몇 번 뒤집기하면 높이가 내려간다.
먹기 좋아 보인다. 홍고추가 맛을 돋우는 느낌이다.
어묵탕도 만든다.
유통기한이 넘어가려는 어묵을 빨리 처리했다.
※ 아래는 소고기 숙주볶음이다. 2017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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