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면을 삶았다.
잘 씻어내어 물을 뺀 뒤 당근과 오이를 채를 썰어 올려 놓았다. 애호박도 있었는데 그것도 썰어 올리면 괜찮았겠다.
곰탕 국물을 부으니 곰탕 소면이 완성되었다.
밀가루가 0%인 쌀소면이다.
내가 먹을 만큼만 꺼내었다.
펄펄 끓는 물에 방사 형태로 넣었다.
아래쪽이 익으면서 소면은 점점 물 속으로 잠수를 시작한다.
쏙 들어갔다. 면을 삶을 때 눈을 떼면 큰일난다. 물이 자주 넘치니 불 조절을 해 주어야 한다.
찬물을 부어주어도 좋다. 쫄깃쫄깃해지니.....
집게로 들었다 놓았다 하면 찬 공기와 만나 쫄깃쫄깃해진다.
찬 물로 식히고.....
물을 잘 뺀다.
당근 채와 오이 채를 올려 놓는다.
이대로 먹어도 되겠지만......
양념장을 준비한 다음.....
곰탕 육수를 부었다. 맛있는 소면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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