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부와 번개 만남을 가졌다.
남대문 칼국수 골목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호객이 이어졌다.
차니부는 단골 가게를 찾아갔다. 거제식당. 딱 두 자리가 남아 있었다.
뒤쪽에는 텅빈 자리도 많았는데 붐비는 데만 붐비는 것 같았다.
우리 옆 좌석에 앉은 여성들은 모두 일본 사람이었다. '오이시'를 연발하며 먹고 있었다.
보리밥+칼국수+냉면 세트를 시켰다.
보리밥 말고도 찰밥도 먹을 기회가 있었다.
푸짐하게 잘 먹었다. 다음번에도 꼭 오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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