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남대문 칼국수 골목 거제식당(2024/01/18)

HoonzK 2024. 1. 18. 16:05

차니부와 번개 만남을 가졌다.

남대문 칼국수 골목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호객이 이어졌다. 

차니부는 단골 가게를 찾아갔다. 거제식당. 딱 두 자리가 남아 있었다.

뒤쪽에는 텅빈 자리도 많았는데 붐비는 데만 붐비는 것 같았다. 

우리 옆 좌석에 앉은 여성들은 모두 일본 사람이었다. '오이시'를 연발하며 먹고 있었다. 

 

보리밥+칼국수+냉면 세트를 시켰다. 

 

보리밥 말고도 찰밥도 먹을 기회가 있었다. 

푸짐하게 잘 먹었다. 다음번에도 꼭 오고 싶어졌다. 

 

 

보리밥이나 찰밥을 시키면 칼국수와 냉면이 따라나오는 식당이었다.

 

차니부는 칼국수와 냉면을 시켰다.

 

보리밥

 

서비스로 나온 찰밥

 

나도 찰밥을 얹어서

 

보리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냉면

 

 

보리밥에 냉면에 칼국수까지 먹으니 배가 불렀다.

 

푸짐하다는 것.... 내가 늘 바라는 식사 스타일이었다.

 

면을 바로 바로 빚어서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잘 먹고 난 후 근처 스타벅스로 갔다. 이곳에는 주문하는 닉네임이 공지되는 게시판이 있었다.

 

차니부는 늘 선택하는 카라멜 프라푸치노 벤티 사이즈....휘핑 크림 올리고

 

나는 간만에 제주 유기농 말차.... 따뜻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