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약수 순대국(2023/07/29)

HoonzK 2023. 8. 8. 17:37

차니부와 약수 순대국에서 만나 순대국을 먹었다.
기본이 12,000원인 순대국이라 내가 먹은 생애 가장 비싼 순대국이었다.
몇 사람밖에 앉을 수 없는 작은 식당이지만 아주 유명한 맛집이었다.
밥은 순대국에 말아서 나왔다.
차니부 덕분에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1977년 생긴 식당이라고 했다. 식당 확장을 하지 않고 그대로인 듯.

 

이대로 나온다.

 

줄서서 기다려 먹는 집인데 오후 5시가 넘은 시각이라 기다리지는 않았다.

 

새우젓으로 간하고 맛있게 먹었다.

 

유명한 사람들이 방문한 식당이었다.

 

유명인들의 싸인도 붙어 있다.

 

순대국을 먹은 후 스타벅스 약수역점에서 카라멜 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로 후식을 즐겼다.

 

 
 
 
 

스타벅스 약수역점에는 하루에 두 번 방문했는데 차니부님 기다리면서 순대국 먹기 전에 라테를 마셨다.

 

책을 읽으면서 커피도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