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단상(斷想)

빗자루를 밟아 버렸네(2021/10/29)

HoonzK 2021. 11. 22. 17:42

낡은 빗자루를 밟아서 운명시켜 버렸다.

어차피 바꿀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때를 맞추어 내 발에 밟혔다.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그린마당비를 구입했는데 너무 잘 쓸려서 만족도가 높다.

체크카드 할인으로 1990원에 샀다. 

 

아주 잘 밟아 버렸네

 

이렇게 밟아 파손시키면 보수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그린마당비를 구입했다. 

 

쓸기 좋게 촘촘한 솔

 

낙엽을 쓸어 비닐봉투에 담는데 너무 잘 쓸렸다. 기존 빗자루보다 훨씬 효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