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아침 경주에 도착했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
2박 3일 동안 우산을 쓰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었다.
신경주역임을 알려주는 인형
신경주역을 빠져나오면서.....
버스를 타고 동국대학교로 가고 있다.
바깥 풍경을 보니 경주에 왔다는 느낌이 난다.
내 옆에는 아에드가 있다. 역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정제를 넣어 만들었다.
경주국제마라톤 플래카드를 만났다. 올해는 나도 나가야지.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안내 시설물
이곳에서 경주국제마라톤 출발이 이루어진다. 두 달 후인 10월 15일.
인조잔디구장에 놓인 아에드(2017/08/15 오후 4시경)
축구대회 관계자로부터 도시락 하나를 얻어 먹은 일도 있었다. (2017/08/17)
이곳은 경주축구공원
무더운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축구 시합이 없다.
계림중학교 사거리. 이 곳이 모두 경주국제마라톤 코스가 된다.
한솥도시락 경주황성공원점이 하필이면 휴가중이었다.
경주시민운동장
황룡사 9층목탑 모형.... 이 부근에서 허수아비님을 만났다.
경주실내체육관
내가 2박했던 하나유스텔. 이 곳에서 식사는 단 두 차례만 했다.
아침밥을 GS25 경주고속버스터미널점에서 치킨도시락으로 먹은 일이 있다. (2017/08/17)
계림중학교 육상부원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갑자기 영화 <용순>이 떠올랐다. 이 운동장은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때 주차장이 된다.
계림중학교 사거리
데리버거 세트로 점심을 먹기도 했다. (2017/08/17)
점심 메뉴로 저렴하게 먹었다.
정확히 두 달 전 오픈한 다이소 경주황성점에도 들렀다. 산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객지에 나와 이것저것 사면 돌아갈 때 짐이 무거워 고생하니.....
CU 경주황성대로점을 자주 이용하였다.
경주 축구공원 1구장. 오후 4시 되기 직전(2017/08/17)
다이소 황성점 건너편에서 경주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2017/08/17)
저녁 7시 50분 열차를 타고 귀경해야 한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물품보관함에 넣어둔 짐을 찾아서 신경주역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
짧은 시간을 썼으니 환승 할인이 이어진다.
2번 물품보관함을 썼다. 2015년 경주 벚꽃마라톤 때에도 이용한 곳이다.
불국사쪽의 숙소까지 들어갔다 나오는 것은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에 새벽에 이 물품보관함에 일부 짐을 넣어 두었다.
버스정류장에는 경주국제마라톤 홍보 포스터가 붙어 있다.
형산강을 건너가면서.....
신경주역에 돌아왔다.
주령구와 금관 구경 좀 하고.....
롯데리아에서 불고기버거세트를 먹었다. 신경주역 롯데리아는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이 되지 않는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롯데리아와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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