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부추전(2017/06/08) 마침내 해물 부추전에 도전했다. 롯데마트에서 문닫을 시간을 기다렸다가 25% 할인받아 오징어를 구입했다.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잘 자르고, 부추도 짧게 잘랐다. 당근채를 썰고 밀가루 뿌리고 액젓도 더했다. 거기에 계란까지..... 오징어를 잘 씻어 잘랐다. 먹음직스럽군. 당근채를 썰고..... 음식 만들기 2017.06.13
어묵탕 만들기(2017/06/05) 오뎅국이라고 부른다. 간은 국간장만 조금 넣어주고 홍고추, 당근, 무, 느타리버섯, 대파로 국물맛을 내었다. 어묵 자체에서 나오는 맛이 어묵탕의 맛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믿었다. 어묵 재단 재료 사진이 흐리게 찍혔다. (뭘 넣었는지는 확인이 가능하니 그냥 올립니다) 재료를 넣어 끓인.. 음식 만들기 2017.06.12
콩나물을 볶을 수도(2017/06/05) 새벽 1시... 요리를 하는 시간. 콩나물을 꼭 삶아야 하는가? 생각의 전환. 프라이팬에 바로 볶았다. 다진 마늘을 베이스로 깔고, 볶다가 간장을 더했다. 삶을 때는 빨랐는데 볶을 때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다. 불 앞에서 오래 있다 보니 땀이 뚝뚝. 하는 김에 취나물도 볶았다. 잘 씻은 콩.. 음식 만들기 2017.06.12
깍두기를 담다(2017/06/01) 2017년 6월 1일 새벽 3시에 깍두기를 담았다. 전날 확보한 대형무(2천원)를 오래 두면 안 되니..... 무를 재단하고 소금과 설탕으로 절이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으나 양념을 만드는 게 일이다. 새우젓, 마늘, 생강즙, 멸치 액젓, 양파, 사과, 매실...... 양은 눈치껏 맞추었다. 이 무의 3분의 2만 썼.. 음식 만들기 2017.06.06
돈까스를 튀기다(2017/06/02) 바로 다음날이 마라톤 대회인데 돈까스를 먹다니...... 어차피 버린 몸, 좀 먹으면 어떤가? 풀코스도 아니고 하프니까 괜찮을거야. 6월 하프 최고 기록 세운다고 하지 않았나? 어차피 불가능할거야. 오전에 뛰는 것도 아니고 오후에 뛰는 것이니.... 그런 생각으로 돈까스를 튀겼다. 돈까스.. 음식 만들기 2017.06.04
고등어 김치찜(2017/06/01) GS 편의점에서 사온 고등어 김치찜. 만들기가 아예 간편했다. 150밀리가 조금 넘는 물에 소스를 푼 뒤, 고등어, 양념된 묵은 김치찜, 야채 등을 넣어 일단 끓였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5분 넘게 조리했다. 2인분이니 한번에 다 먹을 수는 없었다. 5500원으로 두 번의 식사 준비 완료. 찜용 .. 음식 만들기 2017.06.04
건새우 부추전(2017/06/01) 건새우로 건새우 부추전을 만들었다. 2017년 6월 첫날 새벽 2시까지 열심히..... 내 손에 잡힐 만큼의 건새우를 찾아내었다. 종이컵 1컵 분량의 물을 붓고 멸치액젓도 한숟가락을 넣어주었다. 3~4cm 길이로 부추를 썰어주었다. 당근을 채를 썰었다. 부침가루가 없으니 밀가루 3분의 2컵을 썼다... 음식 만들기 2017.06.01
계란부추볶음(2017/06/01) 계란 3개를 준비해서 잘 풀었다. 부추를 잘게 썰었다. 포도씨유를 프라이팬에 충분히 두른 뒤 김이 나기가 무섭게 계란물을 풀었다. 뜨겁게 달구어져 있는 상태라 계란이 바로 익었다. 거기에 부추를 넣어 익혔다. 마무리 과정에서 굴소스와 참기름을 뿌렸다. 만들기 쉬었다. 집밥 백선생 .. 음식 만들기 2017.06.01
얼큰 바지락칼국수(2017/05/31) 이 글이 음식 만들기 게시판에 편성된 것은 잘못인지도 모른다. GS25 편의점에 나와 있는 4500원짜리 얼큰 바지락칼국수! 얼큰 바지락칼국수를 먹기 위해 내가 한 것이라곤 끓는 물에 담긴 칼국수가 눌러 붓지 않도록 저어준 것밖에 없으니..... GS25 편의점에 있는 시원하고 깔끔한 얼큰 바지.. 음식 만들기 2017.06.01
맵고 짠 멸치볶음 만들기(2017/05/31) 일부러 맵고 짠 멸치볶음을 만들려고 한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아주 맵고 짠 멸치볶음이 되고 말았다. 멸치 자체가 짠 상태였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이다. 이게 다 경험 부족에서 나온 실패작이었다. 추가적으로 멸치를 준비해서 맵고 짠 맛을 중화시켜 주지 않는 한 어디 꺼내놓.. 음식 만들기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