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가 상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원래는 옥상에 올려 놓고 까마귀에게 식사를 제공하려고 했지만 파리가 들끓어 바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었다.
당일 밤이나 익일 새벽 수거해 갔다면 문제될 것이 없었지만 수거가 늦어지면서 까마귀가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전날 낮에나 올 것이지.
까마귀 여러 마리가 울어대고 있어서 방에 있을 수가 없었다.
'잊을 수 없는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에서 무를 얻다(2024/11/21) (0) | 2024.12.09 |
---|---|
떠나갔던 쥐를 다시 부르고 말았다(2024/07/23) (0) | 2024.07.25 |
우이천 생수 무료 제공(2024/07/19) (0) | 2024.07.25 |
스미싱 당할 뻔(2024/03/08) (2) | 2024.03.13 |
우이천 갈매기(2024/02/20) (2) | 202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