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무국에 남은 오징어로 볶음밥을 만들다(2023/06/19)

HoonzK 2023. 7. 5. 17:05

어르신을 위해 오징어 무국을 끓였는데 오징어만 남게 되었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은 오징어를 씹을 수 없으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냥 버릴 수는 없고 오징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대파로 향을 내고, 간장에 불맛을 입혀서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오징어 고유의 향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씹는 느낌은 좋았습니다. 

 

오징어무국에 거의 오징어만 남아 있습니다.

 

오징어만 건져서 씻었습니다.

 

대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

 

오징어도 볶습니다. 이미 충분히 익은 상태라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식재료를 한쪽으로 밀고 간장에 불맛을 입힙니다.

 

잘 섞어주고 설탕도 조금 넣습니다.

 

밥을 비빕니다.

 

오징어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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