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행복누림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다섯 권. 죄다 두껍고 무거운 책이라 쇼핑봉투가 찢어졌다.
책을 수송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아파트에는 빈 박스를 수집하는 공간이 있기 마련이었다.
지나던 아파트 마당으로 들어가 조그만 박스를 구했다. 배낭에 넣고 다니는 끈으로 박스를 동여매었다.
돌아오는 길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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