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몇 달, 리모델링한다고 몇 달.....
그렇게 닫혀 있던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3월 18일 오전 9시 재개관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엿새가 지난 후에야 들렀다.
최대 관심사는 책을 빌리는 자료열람실이었다. 자료열람실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3층에 창의, 융합교실, 뚝딱공작실, 미디어 스튜디오가 새로 생긴 게 인상적이었다. 전자정보실은 컴퓨터 대수를 줄이고 노트북 이용 코너를 늘린 게 조금 달라진 점이었다.
4층에는 일반열람실이 깔끔하게 들어서 있었다.
※ 들어갈 때는 발열 체크, QR코드 인식..... 예외는 없다. 코로나 19 시대에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을 거쳐야 도서관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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