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문자를 받았다.
[서울극장]
VIP/VVIP쿠폰 안내
안녕하세요.
서울극장입니다.
2019년 VIP/VVIP쿠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입니다.
고객님의 쿠폰이 소멸되기 전 필히 사용하시어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쿠폰 사용 현황 및 잔여량은 서울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들 뿐만 아니라 나까지 병원에 다니면서 영화를 볼 여유가 없었다.
2019년 11월 24일 <블랙머니>를 끝으로 영화관에서 멀어져 있었다.
서울극장 5천원 관람권은 6개나 남아 있었다.
CGV 4천원 할인쿠폰도 있었다. (11월, 12월 연달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컸다.)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몰입할 수 없는 삶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되었지만 쿠폰을 그냥 썩힐 수는 없어서 12월 20일부터 몰아치기를 했다.
2019/12/20 포드v페라리
2019/12/21 시동
2019/12/22 백두산
2019/12/23 겨울왕국 2
2019/12/24 캣츠
2019/12/28 천문: 하늘에 묻는다
2019/12/31 미드웨이
만족감이 매우 컸던 영화.
<백두산>, <시동>.... 영화 속의 유머 코드가 영화 감상을 얼마나 돕는지 알려준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좋았다.
1996년 영국에 갔을 때 가장 인기 있었던 4대 뮤지컬이 있었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캣츠>
<오페라의 유령>은 2002년 국내 뮤지컬 공연 때 보았고, <레미제라블>은 2003년 영국에 갔을 때 직접 뮤지컬로 보았다.
<레미제라블>은 2012년 영화로도 세 번 보았다.
<미스 사이공>은 연극을 녹화한 것을 영화로 보았다.
<캣츠>는 뮤지컬을 본 적 없이 영화로 보게 되었다. 노래 '메모리'는 정말 좋았다.
서울극장 무료 음료권도 남아 있어서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
이렇게 해도 시사회 초대권과 주차권은 전혀 쓰지 못했다.
<겨울왕국> 2편이 <겨울왕국> 1편이 나왔을 때와 다른 점은 각종 굿즈가 쏟아져 나왔다는 것이다. 다이소와 대형 마트 등에서....
살 뻔 했으나 사지 않았다.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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