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에 쌀을 확보했다.
철원 한탄강 평야에서 생산한 쌀이라고 하는데 등급이 보통이었다.
최상은 되지 않더라도 상은 되어야 하는데.....
도정 날짜도 지난 해 10월이라 고창고인돌마라톤 때 받았던 쌀보다 한 달이나 오래된 쌀이었다.
밥을 직접 해 보지 않아도 눈으로만 보아도 등급이 떨어져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버티어 내려면 패트병에 담아두는 수밖에....
10킬로그램도 아닌 20킬로그램이니 이것을 언제 다 먹는담?
패트병에 옮겨 담고 있는 38선 맑음미.
밥맛이 좋고 질좋은 경기미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 등급이 보통 수준이라 조금 아쉽다.
철원 한탄강 상류의 맑은 물, 기름진 토양....
그렇다고 해도 최상이나 상 등급이 아닐 수도 있다.
도정 일자도 지난해 10월 23일.... 그동안 어디 있다가 이리로 온 것일까?
방의 평균 온도가 10도 전후이니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텔레비전 앞에 정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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