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여자 초등학교 축구부 감독이 선물했다.
여자축구연맹에서 나온 것이라며 보조 배터리를.....
갖고 있던 보조 배터리가 방전이 자주 되고, 5000mAh가 휴대폰 충전을 반도 못하니 거의 무용지물일 타이밍이었다.
마치 내가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이 배터리, 디자인도 좋고 기능도 괜찮다. 별도의 연결 잭도 제공되지만 사실 그게 없어도 된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든다.
여자축구연맹 마스코트가 그려진 선물 포장
보조배터리 외에 네파 마스크도 받았다.
이건 보온용이다. 요즘 시중에서 파는 황사 마스크는 아니다.
여자축구연맹에서 나왔다는 것이 분명한 외장의 보조 배터리.
연결 잭이 따로 구비된 제품이다.
이렇게 꽂아 충전하면 되겠지만......
몸에서 충전 케이블이 나온다.
5핀과 C타입 케이블..... 아이폰 8핀도 제공된다.
충전시 블루램프 깜빡임 횟수로 충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1회 깜빡임; 25%, 2회: 50%, 3회: 75%, 깜빡임이 없이 블루램프 on: 100%
싸인을 해서 내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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