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매장에서 라탄패턴 사각의자를 샀다.
오프라인에서 가장 비싼 가격인 5천원을 주고.....
여기저기 이동시키면서 앉기 좋은 의자이다.
완충 장치가 바닥에 붙어 있다.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데 무난한 색상으로.... 내하중이 80킬로그램인데 다행히 체중이 80킬로그램이 아니라서.....
그래도 한쪽으로 체중을 가해서 앉는 일은 없어야겠다.
요즘은 의자 아래쪽의 공간을 활용한 제품도 많이 나오는데 빈 공간 활용이 필요하겠다.
이 수납통을 아래쪽에 넣으면 딱 좋겠다.
오우, 좋은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의식주 가운데 '식'과 관련된 제품이 사람 앉는 아래에 있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았다.
통에는 휴지, 물티슈 등을 수납하기로 했다.
이제 딱 좋다. 의자를 밀고 당기면 아래 있는 통도 이동하니 매우 효율적이다.
일주일에 두 번 만나는 아이가 다이소 의자 사러 안 가느냐고 물어서......
돌아오는 길에 떡볶이와 튀김을 나눠 먹었다.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에 들르기도 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사각의자가 아이의 독서 의자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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