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짜장 만들기(2019/01/20+02/04)

HoonzK 2019. 2. 8. 13:05

짜장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2회에 걸쳐서.

짜장을 만들기 위하여 양배추를 사 놓았는데 두 번이나 그냥 버려야 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버린 식재료가 한 두개가 아닐 겁니다.



감자, 양파, 애호박 1개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배추도 빠지면 안 됩니다.


등심카레용 돼지고기, 전분, 춘장도 미리 준비합니다. 춘장은 125그램만 쓸 예정입니다.



포도씨유 2큰술을 팬에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를 넣습니다.


야채까지 넣어 익힙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내용물을 다른 용기에 옮겨 놓습니다.



큰 냄비에 포도씨유 2큰술을 두르고 짜장을 넣어 2분간 볶습니다.



물을 넣어줍니다.


야채를 더해줍니다.


익히는 데 포인트는 감자가 익는 것으로 기준을 잡으면 됩니다.



전분에 찬물을 보태어 섞어준 다음.....


내용물에 더해줍니다.




짜장이 완성되어 갑니다.



짜장의 완성


남은 양배추로는 다른 반찬을 만듭니다.



밥에 부으면 짜장밥.



면에 부으면 짜장면이 됩니다.



이번에는 자색 양배추를 이용하여 짜장을 만들어 봅니다. (2019/02/04)

감자, 양파, 호박을 익혀 주는 것은 똑같습니다.







전분물을 좀더 썼더니......


더 걸쭉해진 짜장이 되었습니다.


자색 양배추 남은 것은 바로 조리해서 먹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