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콩나물무침, 당근을 넣어(2017/12/26)

HoonzK 2018. 1. 9. 14:20

콩나물무침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당근채를 썰어 넣었습니다. 빛깔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맛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이렇게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파도 썰어 넣기도 한다는데 저는 그냥 아직 콩나물 고유의 맛을 느꼈으면 합니다.



콩나물을 삶습니다.




콩나물이 잘 익으면 건져냅니다.


잘 씻은 뒤 당근채를 더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었지만 당근 때문에 눈에 띄지 않습니다. 소금, 깨소금을 넣었습니다.



참기름도 넣어 주었고요.





어묵볶음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진마늘, 진간장에 생수를 조금 부어 끓인 뒤 어묵을 넣었습니다.


윤기가 나는 이유는 올리고당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먹기 좋게 포장되어 나온 삼계탕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40분간 두었습니다.




내용물을 풀어 새 냄비에 담았습니다.








잘 익은 것같습니다.


소세지도 볶아보기로 합니다.



해바라기 오일이라고 하는데 사용 기한을 살짝 넘겨서 서둘러 써야 합니다.



해바라기 식용유를 팬에 두른 뒤 대파를 잘라 익힙니다.



거품이 일어나면서 대파가 익으면 소세지를 넣도록 합니다.



대파의 향을 입으니 소세지 맛이 그럴 듯합니다.



계란도 입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