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꽈리고추로 무엇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꽈리고추찜을 하기로 했다.
물로 깨끗하게 씻으면서 꼭지를 제거한 후 밀가루에 버무렸다.
찜기에 올려 5분 정도 쪘다. 찜기가 작아서 고추의 위치를 바꿔주면서 조리했다.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렸다.
진간장 다섯 숟갈, 설탕 반 숟갈, 고춧가루 한 숟갈, 다진 마늘 한 숟갈 반, 참기름 한 숟갈, 통깨 조금, 대파 썬 것 조금
2천원에 주고 산 꽈리고추
씻으면서 꼭지를 따 주었다.
찜기를 준비한다. 찜기 날 두 개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네.....
밀가루를 넉넉하게 넣다 못해 너무 과했다.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입혀준다.
찐다......
양념을 만든다. 진간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마늘, 통깨, 대파를 써서....
잘 쪄졌다.
양념을 뿌려가며 버무려준다.
나름대로 괜찮아졌다.
그럴듯하네.....
꽈리고추찜을 만들면서 돼지고기찌개와 어묵탕도 조리했다.
닷새에 한번꼴로 만드는 돼지고기찌개
보름에 한번 꼴로 하는 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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