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님과 만나 한우설렁탕을 점심으로 먹고, 커피몽땅에서 카페라떼를 마셨다.
커피몽땅은 오랜만이었다. 주인이 바뀌어서 커피몽땅의 이전 특징이었던 소품이 모두 사라졌다.
깔끔해진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아쉬웠다.
한우설렁탕... 성북천에서 가까운 곳에.....
젓갈과 김치... 마음에 든다.
밥을 말아서 점심을 먹어볼까....
입구에 있는 소품. 이런 것은 집이 크지 않으면 갖다 놓을 수가 없겠다.
커피몽땅에 가다.
바깥으로 성북천 상공이 보인다.
화분만 남고 다른 소품은 싹 사라졌다. 공간이 넓어 보이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전혀 없다.
선반 위에 별별 잡동사니가 올라가 있었던 일이 그립다.
지퍼식 충전 잭이 인상적이었다. 하나는 아이폰용, 하나는 안드로이드용.....
한번에 사이좋게 충전할 수 있겠지만.... JT님이나 나나 5핀이라.....
카페라떼.....두 잔
JT님.... 쉬는 날.....
암만 보아도 벽이 허전하네.....
감나무 비료로 쓰려고 커피가루 두 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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