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로 마늘볶음밥을 만들었다.
새로운 맛이었는데 자주 만들어 먹고 싶어진다.
실리콘 마늘까기 도구로 의성마늘 껍질을 깠다.
다진 마늘은 물을 빼어준다.
마늘은 편마늘로 만들기 위하여 잘게 썰어주어야 한다.
아직 칼질의 내공이 부족했다.
식용유 1/3컵 두르고 다진마늘, 편마늘 넣고 약한 불에 볶았다.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소금 1/3 숟가락, 진간장 2 숟가락을 넣는다.
밥을 넣어 볶아준다. 2인분에 맞추어.....
버터를 마지막에 넣어야 하지만 버터가 너무 비싸서 마아가린으로 대신했다. 마아가린이 버터보다는 5분의 1 정도 싸니까.
조금 짠 것같아 1인분의 밥을 추가했다.
잘 만들어졌다.
그릇에 담는데 미리 빼어 놓았던 편마늘을 올려 이것이 '마늘볶음밥'임을 알린다.
어설픈 계란프라이도 올리니 비주얼이 산다.
내가 조리한 보리굴비와 담근 깍두기를 올려서 먹는다.
남은 것은 용기에 담아 다음날 먹기로 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되는 용기이니 요즘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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