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무침(2017/05/20)

취나물 무침을 만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나물로 모든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

취나물 씻을 준비 완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끓고 있는 물에 취나물을 넣는다.

뜨거운 물에 익힌다.

줄기쪽이 부드러워졌는지로 삶아진 상태를 확인한다.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한다.

충분히 익힌 취나물을 차가운 물에 씻는다.

물을 짜낸 다음,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기 시작한다.

국간장을 넣어 간을 하고 깨도 조금 뿌려준다. 취나물 무침 완성이다.

어묵 볶음도 하기로 한다.

그릇에 옮겨 담는다.

진간장, 다진마늘에 매실만 조금 넣었다. 고추가루나 엿기름은 넣지 않아 담백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물기가 증발할 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지금까지 만든 어묵 볶음 가운데 가장 빛깔이 밝은 편이다.

고추가루는 아예 넣지 않고 간장은 적게 넣은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