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돌아온 행사 상품 치즈No.5버거 세트......
일주일 사이에 집중해서 먹었다.
단 한번 감자튀김이 없어서 치즈스틱을 제공받았는데 음식의 질은 좋았지만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 (늘 질보다 양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아침 늦게 일어나 쓸데없는 이야기만 떠들고 있다면
세상 잘 못 사는 것이라고
<탈무드>에 기록되어 있다.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것은 맞고, 만나는 사람이 없긴 하지만 인터넷 등에서 쓸데없이 떠드는 것도 떠드는 것이니 세상 잘 못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늘 반성한다. 치즈No.5 버거는 두 달 전보다 훨씬 맛있어졌다. 대부분 녹초가 될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 허기가 졌을 때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내 입에 적응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맛있게 먹습니다. 먹기 전 감사의 표현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운동을 한번이라도 더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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