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롯데리아 치즈NO.5버거 세트(2021/04/06+04/15+04/21)

HoonzK 2021. 4. 27. 17:45

름다운 향수 샤넬 NO.5를 연상케 하는 햄버거 쿠폰이

장이나 왔다

춤을 추면 고마운 마음이 표현될까.

 

다섯가지 치즈의 찐한 유혹. 그래서 치즈 NO.5였다. 치즈에는 문외한이라 다섯가지 치즈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치즈 맛이 풍성하게 느껴지는데 싫지 않았다. 평소에 치즈를 거의 먹지 않고 요리할 때도 치즈는 잘 이용하지 않는 내가 즐겁게 먹을 정도였다. 세 장의 쿠폰은 몰아치기로 연사흘 이용해도 좋았겠지만 4월 초순, 중순, 하순으로 나누어 활용했다. 현금영수증은 꼭 발급받았고..... 포장은 하지 않았고 매장을 이용하여 먹었다. 매장은 늘 가던 번동 D/T점. 예전과 달리 손님들이 있어서 마스크 착용에 좀더 신경썼다.

 

2021/04/06>>>

 

젖은 옷을 갈아입고 오느라 5분이 조금 더 지났는데 햄버거와 음료수만 준비되어 있었다. 감자튀김이 늦어져 햄버거는 식고, 음료수는 김이 빠질까봐 노심초사했다.

 

 

창가에 앉아 먹었다. 매장 이용 고객이 두 팀 있었다.
포장지도 치즈 색깔이다.

 

6069로 현금영수증을 잘 발급받았다.

 

찐득하게 배여나오는 치즈.... 햄버거 명칭과 아주 잘 어울린다.

 

 

 

 

2021/04/15 >>>

이 날은 밤 9시가 되어서야 매장에 갔다. 2층 이용이 불가하여 운동 후 젖은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 그냥 젖은 옷을 입고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1층에서 기다렸다.

 

후다닥 먹고 콜라는 리필했다.

 

 

 

 

2021/04/21 >>>

 

저녁 밥 대신 먹었다. 오후 6시 20분경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았고.....

 

다 먹고 난 후... 포장지 내부... 치즈 버거의 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