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아 놓은 신문....
과연 내게 필요한 것만 있을까 싶었다.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정리하기로 했다.
자료가 대폭 줄었다.
갖고 다니면서 읽을 부분을 따로 모았다.
도서 관련 부분은 필요한 것만 챙겼다.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소장하는 양이 확 줄어든다.
고물상으로 갈 양이 적지 않았다.
신문은 수시로 정리해 주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필요없는 부분이 눈에 띌 것이라.....
그동안 모아놓은 것을 무언가 쓰는 데 참고해야 하는데.... 요즘 내가 가장 잘 못하는 일이다.
한 달 동안 A4 용지 500장 이상 타이프해내던 나는 어디에 간 것일까?
뭔가 할 일을 미루고 또 미루고 있을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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