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집관리

찬장 정리(2020/01/01~02)

HoonzK 2020. 1. 3. 15:13

부엌의 찬장.

내가 정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정리했다.

새해가 밝았으니까 정리하고 싶어졌다.



찬장을 열어 보니 빈 통 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많았다.



음식을 담아 놓을 용기라고 보관해 두었던 모양인데 버리기로 했다.



이런 것을 왜 모아 두었나 하는 것이 적지 않았다.



후추가 있었다는 사실 조차 모를 것이다.


재떨이가 왜 찬장에서 나오는가?



   열을 맞추었다.


같은 종류는 한 자리에.....


최근에 구운 소금을 샀는데 송화소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굳이 살 필요가 없었다.




 취식이 불가능한 내용물을 유리병에서 비워내었다.  



공간이 조금씩 드러난다.



버려도 벌써 버렸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정리하니 보기 좋았다.






빈 통을 활용하니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는데.....




같은 종류의 용기는 모아 놓았다. 다음에 찾기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