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큐 등산화.
평상화로 신기에 딱 좋은데.... 바닥창이 얼마나 자주 떨어지는지.....
나와 같은 종류의 신발을 산 분은 벌써 4년 전에 폐기시켰는데..... 나는 악착같이 신었다.
바닥이 떨어지면 다이소에서 구입한 접착제로 붙이면서......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나 보다.
버리려고 마음먹었다가 다시 한번 보수해 보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다녀올 때 잠깐 신는 신발인데 바닥이 떨어져 걷기 힘들게만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니.....
접착제를 발랏는데 바닥이 잘 붙지 않았다. 늘 쓰던 접착제인데 왜?
붙는 면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아서일까?
접착제를 바른 후 추가 조치로 나사를 돌려 박았다. 이러고 나니 한 몇 년은 더 신을 수 있을 듯.
다이소에서 2천원을 주고 신발접착제를 샀다.
지난 5년간 늘 쓰던 그 제품이다.
바닥이 떨어진 부분에 접착제를 바른다.
떨어진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잘 붙지 않는데..... 붙는 면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아서 그런 듯.....
좀더 보수를 해야 할 것 같았다.
나사를 돌려 박기로 했다.
조금 길어도 덜 두꺼운 나사를 선택했다.
떨어질 수 없게 두 개의 나사를 박았다.
총 세 개의 나사를 박고 나니 바닥이 덜렁거릴 일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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