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물영희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서산 뜸부기쌀 10킬로그램. 서산마라톤 여자부 20위 이내 입상 선물이었다.
달물영희님은 대회 때 상을 타시면 지인들에게 선물을 한다고 하시는데 이번에는 내가 수혜자라고 했다.
쌀이 너무 비싸서 미국 칼로스쌀을 구입해서 먹을까 하고 있었는데 구입을 조금 늦추어도 되겠다.
감사합니다.
요즘 제게 가장 필요한 선물입니다.
달물영희님이 등급이 상(上)인 좋은 쌀을 선물하셨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10킬로그램
서산마라톤 풀코스 여자부 13위를 기록한 달물영희님의 입상 표찰
쌀 푸대를 모두 비웠다.
패트병에 옮겨 담았다.
귀한 쌀이니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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