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음료를 넣어 봄동 간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홍시나 밤도 넣는 마당에 못 넣을 것은 없겠지요.
종으로 길게 봄동을 자릅니다.
잘 씻어서.....
채반에 올려 물을 뺍니다.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간장, 다진마늘로 양념을 만듭니다.
생강가루도 넣어줍니다. 생강을 다지거나 갈 필요가 없어서 참 편합니다.
봄동에 양념을 버무립니다.
쓱쓱 문지르듯......
마무리 단계에서 배음료를 넣습니다.
지난번 배나 사과를 넣어 마무리지었던 것과 비슷하지요.
깨를 뿌려주고
참기름을 둘러 완성합니다.
봄동 겉절이는 이틀 내로 모두 먹는 게 좋습니다. 더 놓아두면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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