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세탈님으로부터 인형을 선물 받으면서 새삼 느낀 것이지만 내가 인형을 꽤 좋아하는 것같다.
집 구석구석에 인형이 넘친다는 사실.
소품 담는 인형부터.... 헤드폰 낀 꼬마 인형....
다락문을 열면.....
온갖 인형이 다락방 문 안쪽에 걸려 있다.
내가 산 인형은 하나도 없다. 2000년에 모두 선물받은 것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이 인기일 때 관심법하는 궁예 인형도 얻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곰인형도 있고...
찻잔 개인형도 책장 유리에 달려 있다.
농촌 아이 인형도 숨어 있다.
책장 뒤에서 인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때묻은 둘리 인형도 보인다.
인형 선물받으면서 나 자신도 새삼 놀랐다. 이미 인형을 이렇게 많이 갖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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